8~25일까지 실시…올해 전면 시행 PLS 중점 교육·홍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농업 기술 센터가 이달 8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농업인 16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 기술 센터와 각 지역 교육장에서 밭작물, PLS제도, 농약 안전 사용 등 종합반과 대전 포도, 배, 버섯 등 주요 작목 재배 기술 등의 교육 과정을 20회에 걸쳐 교육한다.

농업 기술 센터는 과정별 전문 지도사와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새로운 농업 정책과 전문화된 품목 기술 중심의 교육으로 농업인의 효율적인 영농 설계와 소득 작목의 재배 기술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모든 농산물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하는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 제도(PLS)의 지역 농업인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과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교육 일정은 농업 기술 센터 홈페이지(www.daejeon.go.kr/far/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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