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일까지 서부 관내 유․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계절학교 똑똑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똑똑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은 오전시간 튼튼 체육 활동과 오후시간 창의 음악 활동으로 운영되며 유아 16명, 초등 16명 총 32명의 학생이 3회기로 참여한다.

튼튼 체육 활동은 '원기둥 매트, 유니바 터널, 겨울 놀이‘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창의 음악 활동은 '자연의 소리와 악기놀이, 흰 눈이 내리는 날, 예쁜 손가락’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즐겁고 역동적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서부교육지원청 윤창호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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