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일부터 2월 13일까지 ‘2019학년도 학생주도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학생심판강습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습회는 넷볼(장소: 중리중, 중일고, 대전용운중, 가수원중, 대전송촌중), 농구(장소: 대전고), 배구(장소: 신탄중앙중), 킨볼(장소: 신탄진고) 4개 종목에 총 433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심판강습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해당 경기 종목에 대한 정확한 규칙을 배우고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또 교내스포츠클럽 리그에서 심판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는다.

모든 참가 경비는 무료이며, 참가학생에게는 식사, 간식 및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학생심판강습회는 선수로서의 경험을 넘어 심판 입장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고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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