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음악 주제로…칸딘스키 후손 연자자로 선보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올 겨울 방학을 맞아 그림과 음악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미술 전문 MC 1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젬마의 인문학 콘서트가 대전 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추상 회화의 선구자이자 추상 미술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 감상과 한젬마의 해설로 그의 작품 세계를 들어 본다.

음악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화가라 표현될 만큼 칸딘스키 자신은 매우 음악을 사랑한 작가였으며, 음악을 소재로 한 작품 역시 다수 있다.

연주에는 칸딘스키 듀오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나 칸딘스키와 피아니스트 이리나 칸딘스키를 초청했으며, 이들이 칸딘스키의 후손이란 특징이 있다.

이들은 그가 사랑했던 러시아 음악으로 프로그램을 준비, 관객에게 보다 더 특별한 콘서트가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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