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전 예당서…빈 신년 음악회 스타일로 선보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교향악단과 대전 예술의 전당이 새해를 맞아 이달 10일 전당 아트 홀에서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는 마스터즈 시리즈1 2019 신년 음악회를 연다.

이번 연주는 제임스 저드 예술 감독의 지휘로 제15회 국제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로 클래식계에 화려하게 등장한 타이완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유치엔 쳉과 품격 있는 음색과 탁월한 음악적 기량을 겸비한 소프라노 한경성이 오스트리아 빈에서나 경험할 수 있는 음악 인사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연주는 빈 신년 음악회 정통 스타일로 선보인다.

또 조만간 찾아올 따뜻한 봄을 기원하며, 요한 슈트라우스 2세와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폴카와 왈츠를 비롯한 활기차고 아름다운 곡을 가득 담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향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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