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측정 결과…2011년 이후 8년 연속 상위 기록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지난 해 지역 성평등 지수 측정 결과 전국 상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 주관 2017년 기준 국가·지역 성평등 지수 측정 결과며, 2011년 첫 성평등 지수를 산정하기 시작한 이래 8년 연속 전국 상위 성적을 이어 오고 있다.

여가부가 지역별 성평등 수준을 상위·중상위·중하위·하위 4단계로 나눠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상위 지역은 대전, 광주, 대구, 제주, 하위 지역은 경기, 경북, 전남, 충남이다.

대전 지역 분야별 성평등 지수는 보건 분야 98.9점, 문화·정보 분야 94.1점으로 전국 1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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