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하반기 특별 징수로…49건 3400만원 감소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소방 본부가 지난 해 하반기 체납액 특별 징수를 실시, 전체 체납액의 30%를 징수했다고 3일 밝혔다.

소방 본부는 고질적인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132건에 1억 2000만원의 체납액 가운데 49건 3400만원을 감소시키면서 약 30%를 징수·정리했다.

소방 본부의 세외 수입 체납은 화재 예방, 소방 시설 설치·유지와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과 소방 시설 공사업법 관련 과태료가 대부분이다.

또 다중 이용 업소의 안전 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조치 명령 위반에 따른 이행 강제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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