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정보원 컴퓨터연수실에서 유‧초‧중‧고 교원 480여명을 대상으로 동계 정보화 연수와 초등 SW교육 담임교사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동계 정보화 연수는 정보소양, 스마트, 소프트웨어 등 3개 영역 1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라즈베리파이, 파이썬프로그래밍, 엔트리 활용 에듀메이커보드 등 4차 산업혁명 변화에 대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등 교원 정보화 역량과 SW교육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구성했다.

또 초등 SW교육 담임교사 연수는 2015개정교육과정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이 필수화가 됨에 따라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1기와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학교 여건에 맞는 SW교육 정착 방안을 위한 정보 공유의 시간 및 교수‧학습 활용을 위한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박헌수 원장은 “대전교육정보원은 정보화 및 SW교육 교원양성의 요람으로 4차 산업혁명에 미래가 요구하는 교육과 2019년도에 정규교육과정에 도입된 SW교육의 내실화 및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집합 및 원격연수를 개발 및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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