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소방서(서장 이선문)는 31일 오후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2019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종무식 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행해졌던 형식적인 종무식과는 달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다짐하는 대화의 시간을 갖고 다과를 나누는 등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행사로 진행했다.

또한, 서부소방서는 2019년부터 둔산소방서로 명칭이 변경되어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게 된다.

이선문 서장은 “한 해 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준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2019년 둔산소방서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더욱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티저널 전승민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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