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조달청서…기업 수출 역량 맞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조달청이 27일 서울 지방 조달청 PPS 홀에서 해외 조달 시장 진출 유망 기업(G-PASS 기업)으로 26개 기업을 지정하며, 올해 모두 80개 회사를 G-PASS기업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26개 기업은 우수 제품 지정 업체 10개 회사 등 수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주식회사 티엘인더스트리와 같이 벤처 창업 혁신 기업도 포함돼 기술력있는 벤처 기업의 해외 조달 시장 진출 관심도 지속되고 있다.

G-PASS 기업에 지정되면 최장 8년까지 해외 전시회와 바이어 상담회 참가, 전략 기업 육성 사업 참가, 벤더 등록과 입찰서 작성 지원 등 기업 수출 역량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받는다.

특히 올해에는 수출 전략 기업 육성 사업 운영, 192개 나라 해외 입찰 정보 무료 제공, 영문 실적 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신규 지원 사업을 발굴, 이를 통해 G-PASS 기업의 수출 실적이 지난 해 대비 크게 증가해 올해 7억 달러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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