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7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내년 3월 1일자 초등 교장공모제를 위한 2차 교육지원청 심사를 실시했다.

교장공모제는 해당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적격한 교장을 공모를 통해 임용함으로써 특성화된 학교 운영을 위한 제도이다.

내년 3월 1일자 대전 지역 초등학교 교장공모제는 와동초 1개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심사에서는 지난 21일 실시된 와동초등학교 1차 심사를 통해 추천된 3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지원자들이 제출한 서류 심사와 심층면접 심사가 실시됐다.

교육지원청 공모교장제 심사를 거쳐 추천된 지원자들 중 교육감은 최종 1인을 선정하여 임용결격사유 여부를 확인 후 교육부장관의 임용 제청을 통해 2019년 3월 1일자로 해당 학교의 교장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전병두 교육장은 “교장공모제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최적의 능력과 열정을 지닌 교장을 임용함으로써 희망을 주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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