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1일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일반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학교 교육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고 단위학교의 운영 자율성을 보장하는 한편,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일반고 프로젝트 사업은 고교 교육력 제고 사업을 기반으로 전반적인 중등교육을 접목하여 구상했다.

사업내용은 대영역 5개, 중영역 13개, 세부사업 25개로 구분하고, 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지향하는 미래학교의 모델을 공유하면서도 단위학교별 특색 있는 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주요 영역별로는 ▲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 교사 학습공동체 실현 ▲ 생성적 학교 문화 형성 ▲ 지역사회 기반 미래학교 운영 ▲ 특색 있는 학교 만들기 등이 있다.

이해용 중등교육과장은 “일반고의 교육력 향상을 위해 상시 지원체제를 운영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교실수업 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일반고가 대전교육의 성공시대를 넘어 한국교육의 선진모델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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