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이달 총 3회에 걸쳐 대전 지역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문화탐방 ‘함께 웃는 날’을 실시했다.

19일 마지막으로 진행된 학부모 문화탐방 ‘함께 웃는 날’은 대전 인근에서 관람할 수 있는 소소한 문화공연이나 영화를 관람하면서 학부모 간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유덕희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사업을 통해 학부모들의 삶을 조금 더 여유 있고 풍요롭게 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여 장애학생과 그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꾸리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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