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KTX 감편계획 철회를 위한 긴급 간담회 개최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서대전역 KTX 감편을 막기 위한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자유한국당 이은권 의원은 오는 18일 중구 사무실에서 ‘서대전역 KTX감편계획 철회를 위한 국회의원 긴급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간담회는 코레일이 KTX 이용객 저조를 이유로 내년 1월부터 서대전역 착·발 KTX를 총 4회 줄이기로 한 계획을 철회토록 촉구하고, 서대전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찾기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 여객마케팅처장, 대전시 대중교통혁신단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