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1일 대상 나눠 진행…해양 문화 체험·진로 탐색 기회 제공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국립 해양 문화재 연구소가 충남 태안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해양 문화 교실과 해(海)보자! 해양 문화재 전문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어린이 해양 문화 교실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모두 3회 진행하며, 사전에 선발한 국립 태안 해양 유물 전시관 인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가 어린이는 전시관 관람, 전시실 유물 알아보기, 전시관 대표 유물 그리기, 태안 보존 센터 보존 처리 과정 체험하기 등 다채로운 해양 문화 관련 체험을 할 계획이다.

해(海)보자! 해양 문화재 전문가!는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국립 해양 문화재 연구소 담당자가 직접 학교 현장을 찾아가 진로 특강과 직무 체험 활동 등을 실시한다.

이달 11일 안면중학교를 시작으로 17일 근흥중학교, 18일 원이중에서 각각 실시하며, 학생에게 해양 문화재 전문가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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