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 동구는 홍도동주민센터에 인접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소로3-홍도17호선 도로가 개설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홍도로55번길과 동산초교로34번길 사이가 연결돼, 통행을 위해 우회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라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구 관계자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로 인하여 그동안 인근 주민들이 느꼈던 불편은 상당했을 것”이라며 “이로 인한 주민들의 갈증이 이번 도로개설로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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