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9일 대전 지역 직업계고 학생 40명이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9월 17일부터 12월 9일까지 3개월간 6개 분야(요리, 건축, 용접, 자동차, 토탈뷰티, 서비스)에 직업계고 학생들이 참여했다.

호주 현지 교육기관에서 영어교육 5주, 전공 관련 직무교육 4주를 실시했고 현지 기업에서 3주간 현장학습도 실시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국외 취업기회 확대에 중요한 사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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