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배준영 교사가 ‘2018 올해의 스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2018 올해의 스승상’은 교육부와 조선일보사가 공동 주최했으며, 2002년에 제정되어 매년 10-15명이 수상하고 있다.

유·초·중등교육(특수교육 포함) 분야에서 헌신한 우수교사를 발굴·시상함으로써 모범이 되는 스승상을 제시해 범사회적 스승 존경 풍토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로 교육경력 37년차인 대전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배준영 교사는 학생 과학·발명 지도 활동과 발명교육센터 운영, 직업교육 평생교육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 봉사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올해의 스승상’은 전국에서 추천된 교사들 중에서 1․2차 예심과 현지 공적(功績) 확인, 본선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수상특전으로 교육부장관 표창과 연구실적 평정점(1.5점)을 부여하고 부상으로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제공한다.

시상식은 오는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교육부와 조선일보사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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