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의회는 제7대 의회 4년간(2014. 7. - 2018. 6)의 회기별 의정활동 등을 정리․집약한 제7대 의회 의정백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의정백서는 총 1452쪽 분량으로 ▲제1장 의회현황 ▲제2장 회기별 주요의정활동 내용을 수록한 의정활동 ▲제3장 청원․진정처리 ▲제4장 현장방문활동 및 의원연찬회 등 기타의정활동 ▲제5장 의정통계 ▲제6장 부록 등의 내용이 수록됐다.

발간된 의정백서는 총 400부로 제7대의원, 시 및 산하기관, 구의회, 관내도서관, 주민자치센터, 타시도 의회 등에 배부되고 향후 의정활동의 방향 정립 및 발전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되게 된다.

의정백서 발간 담당자인 총무담당관실 서옥주 주무관은 “지난 제7대 의회 의정백서가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경청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쏟았던 7대 의회의 소중한 역사적 사료로 향후 의정활동을 하는 지침서로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7대 의회는 의원발의 조례안이 과거부터 6대까지 발의한 건수를 초과하는 등 대전시의회 개원 이래로 가장 왕성한 입법활동을 펼쳤으며, 조례안 831건을 비롯하여 동의안 101건, 결의 및 건의안 137건 등 총 1558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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