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시상식…교육부 장관상과 상금 수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에서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 7명이 최종 선정됐다.

4일 대전시는 교육부와 한국 과학 창의 재단이 지난 달 30일 세종 문화 회관 세종 홀에서 개최한 2018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지역 고등학생 3명과 대학생 3명, 청년 일반 1명 등 모두 7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등학생 부문은 동산고등학교 김범수, 대신고등학교 남영우, 대전 과학 고등학교 유의, 대학생·청년 일반 부문 충남대학교 대학원 박창하, 대전대학교 김병수, 한국 과학 기술원(KAIST) 김수빈·김신정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인재상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고등학생 1명당 200만원, 대학생·일반인 1명당 2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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