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조정 교부금 교부…우수 유성구, 장려 서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해 자치구 자원 순환 행정 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에 중구, 우수에 유성구, 장려에 서구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선정된 우수 자치구에 기관 상장과 특별 조정 교부금으로 중구 7000만원, 유성구 5000만원, 서구 3000만원을 교부해 해당 사업에 다시 투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평가는 서면 평가와 현장 평가로 실시했다.

우선 서면 평가는 청소 행정·음식물 쓰레기·재활용 분야 34개 평가 항목을 자치구에서 추진한 실적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 평가는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생활 공감 모니터단 5명이 5회에 걸쳐 생활 폐기물 배출 실태, 거리 청소 실태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중구는 청소 행정에서, 유성구는 현장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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