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철도, 항공 등 국가 교통정책의 지향점 제시 등 호평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자유한국당 이은권 의원이 28일 2018년도 국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8 국정감사 우수의원 및 지방자치단체 우수 조례대상 시상식’에서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2018 국정감사 우수의원 및 지방자치단체 우수 조례대상 시상식’은 JJC 지방자치TV가 주최했다.

이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2018년도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으로서 맹목적인 비판이 아닌 심도 있는 문제제기와 내실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정책을 바로잡고, 국민의 안전을 위한 도로, 철도, 항공 등 교통정책과 관련 산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 국민들의 혈세가 올바른 곳에 제대로 쓰이는지 면밀히 살펴 공공기관의 비리와 같은 부도덕적인 문제를 지적하고 공공기관들의 방만한 경영과 부실한 실적 등의 문제를 짚어냈다.

이 의원은 “국정감사가 당시 문제제기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 국감을 통해 지적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향후에도 연중 확인하여 잘못된 정책이 바로잡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의원으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러한 노력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회로 나아가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