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8일 대전서 개최…13개 나라 관계자 40명 참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유네스코(UNESCO)와 세계 과학 도시 연합(WTA)의 공동 워크숍이 26일 대전에서 시작됐다.

스마트 시티에서의 과학 기술 단지를 주제로 열리는 2018 UNESCO―WTA 국제 공동 워크숍은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달 28일까지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진행한다.

우선 개회식에서는 대전시 이재관 행정 부시장의 개회사와 UNESCO 요슬란 누르 과학 정책관의 환영사, 충남대학교 오덕성 총장의 기조 강연이 이어졌다.

또 지역 혁신을 위한 과학 기술 단지의 역할, 산·학·연 협력을 통한 혁신 생태계 구축, 기업가적 혁신 플랫폼 구축 등 3개 분과로 나눠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인도네시아, 베트남과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이란 등 13개 나라에서 40명의 스마트 도시 개발과 지역 혁신 분야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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