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12월 9일 성수 에스팩토리서…3명 작가 참여 영감 표현 선보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라이카(Leica) 카메라의 사진전 'The Celebration of Photography : O! Leica, Spirit of the Times'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라이카 카메라가 첫 번째 디지털 카메라를 소개한 1998년부터의 20주년을 기념하고, 그 시대를 함께한 밀레니얼 세대가 필름과 디지털 카메라를 어떻게 활용해 자신만의 영감을 표현하는지 보여준다.

관람객은 3명의 사진 작가의 사진 세계를 통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까지 라이카의 새로운 시대적 정신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참여 작가는 평소 라이카 카메라에 애정을 드러낸 가수 송민호, 라이카 D-LUX 카메라로 활발한 작업을 해 온 패션 포토그래퍼 JDZ Chung, 라이카 카메라 국제 사진 공모전 2018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LOBA 2018) 대상을 수상한 맥스 핀커스(Max Pinckers)다.

전시는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또 전시 기간 토요일에는 작가의 아티스트 토크, 성수동 포토 워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라이카 홈페이지(www.leica-sto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