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3일 화폐박물관과 지질박물관에서 순회교육대상학생 5명을 대상으로 개별화교육계획 목표와 연계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지식을 보다 구체적으로 의미 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화폐박물관에서 여러 나라 화폐의 역사와 다양한 기념주화를 관람하고 직접 위조지폐를 확인하고 화폐의 발생과 발달의 과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질 박물관에서는 지구와 커다란 공룡 모형을 비롯한 다양한 소재의 지질 표본들을 직접 관찰하고 만져보며 다양한 체험을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박물관 체험학습을 통해 순회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면서 따뜻하고 아름다운 감성으로 행복한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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