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개 기관 4500여 명 참여... 상담존, 코칭존 등 대성황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한밭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4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제2회 에듀힐링 글로벌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상담으로 풀고 코칭으로 꿈꾸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는 에듀힐링센터를 비롯한 지역 내 대학, 지자체, 상담·코칭 유관기관 등 53기관이 참여해 60개 부스 및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는 상담과 코칭을 경험할 수 있는 상담존과 코칭존, 지자체·대학의 마음 건강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나누는 동행존, 다양한 즐길거리·먹거리로 즐거움을 주는 힐링존으로 구성해 추진됐다.

또 특강, 포럼, 세미나, 공연 등 특별프로그램이 오전, 오후 하루에 두 번씩 진행돼 큰 관심을 끌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에듀힐링 글로벌 페스티벌은 상담과 코칭이 교육가족의 심리적 치유와 행복감 증진에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체험하는 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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