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 가수원초가 전국 녹색어머니회 활동수기 공모전 우수사례 부문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전국 녹색어머니회 활동수기 공모전에서 가수원초가 우수사례 부문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대전동광초 학부모 이해숙씨가 실천수기 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교육청은 우수사례 부문에서 2016년 대전가양초, 2017년 대전문정초가 수상하면서 3년 연속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녹색어머니회 활동수기 공모전은 매년 교육부에서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우수사례 부문은 전국 각각의 초등학교에서 녹색어머니회 활동 우수사례 공모 후 시‧도교육청별로 자체 심사를 거쳐 1편을 추천하면, 교육부가 최종 선정한다. 올해는 총 3개교를 선정했으며, 대전에서는 가수원초가 선정되었다.

허진옥 교육청 안전총괄과장은 “매일 아침 교통지도 현장에서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분들이 열심히 수고해 주신 결과”라며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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