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전 통계 교육원…2038년까지 정기적 개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백제학회가 주관하는 백제 왕도 핵심 유적 학술 대회가 이달 23일 대전 통계 교육원 국제 회의실에서 열린다.

학술 대회는 백제 왕도 핵심 유적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주제로 모두 2부로 구성해 진행 예정이다.

또 충북대학교 양기석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고고학 전문가가 참여하는 종합 토론이 펼쳐져, 이번 학술 대회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연구 과제를 제시한다.

문화재청은 2038년까지 학술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학술 기관, 지역 국립 박물관, 지역 대학, 지방 정부 등이 백제 문화 유산의 학술 정보와 최신 연구 성과를 쉽게 접근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적 보존·관리와 홍보·활용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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