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까지 실시…적정 장소 확보·관리 상태 등 확인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자치구가 합동으로 다음 달 20일까지 민방위 시설 장비의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주민 대피 계획에 따른 적절한 장소 확보·관리 상태와 비상 급수 적정량 확보, 수질 안전성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 기타 민방위 장비 등의 정상 작동과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대북 안보 환경 변화를 반영해 그동안 폐쇄적 이미지인 비상 대피 시설을 시민 여가 공간으로 제공 방안 검토 등을 통해 평소 내 주변 비상 대피 시설 위치 인식을 높여 유사시 시민 보호 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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