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및 컨설팅 지원, 우수사례 홍보 등 규정 담아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지역 스마트 농업 육성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가 마련될 전망이다.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은 제240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대전의 스마트농업 육성 기반 조성과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대전시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대전시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해 ▲ 스마트농업 육성계획 수립 ▲스마트농업기술 연구개발 및 보급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우수사례 홍보 ▲육성사업 지원 및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정했다.

구 의원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중앙정부에서도 ICT 융복합 확산을 통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스마트팜 시설 보급, 축산분야 ICT 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시도 4차산업혁명 특별시에 맞는 스마트농업 육성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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