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12월 중 창의·인성 체험프로그램인 ‘교실 속 전통놀이 마당’을 운영한다.

교실 속 전통놀이 마당은 ‘놀이통합교육’이 교육현장에 정착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한밭교육박물관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우리 민족의 정서가 담긴 대표적 전통춤인 강강술래를 학생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초 3-6학년을 대상으로 강강술래의 유래를 알아보고 주요 춤사위와 노래를 익혀보는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것.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11월 26일(월)부터 11월 30일(금)까지 업무포털/자료집계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5개교가 선정된다.

정규남 관장은 “교실 속 전통놀이 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강강술래를 재미있게 경험해보고,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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