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4일 문정중·탄방중 등 2곳에서 2019학년도 공립(사립위탁포함)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1차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시험에는 공립 182명(장애 11명 포함), 사립 위탁 37명 등 총 219명 모집에 1966명이 지원했다.

제1차 시험은 필기시험으로 교육학 및 전공시험을 평가하며, 교육학은 논술형으로, 전공은 기입형과 서술형, 논술형이 혼합된 유형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시험당일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시험실에 08:30까지 입실해야 한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내년 1월 2일 시교육청 홈페이지(www.dje.go.kr)를 통해 발표된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16일부터 1월 23일까지 실기·실험평가, 교수·학습지도안작성 및 수업실연, 교직적성심층면접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사립학교 중등교사 위탁선발시험은 법인이 위탁한 제1차 시험까지 공립과 동일하게 진행하며, 제2차 시험부터는 법인이 자체에서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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