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개 강좌 6591명…30일~12월 5일 온라인 접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여성 가족원이 내년 제1기 모두 283개 강좌에 6591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대전시 OK 예약 서비스(www.daejeon.go.kr/okr/index.do)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수강료 납부 역시 인터넷으로 가상 계좌 입금, 신용 카드 결제와 실시간 계좌 이체 등의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수강생 취·창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출장 요리사 양성 과정, 왁싱 베이직, 펌&염색 크리닉, 애견 옷 만들기 등과 노인 복지 일자리 수요에 대비한 치매 예방 자격증 양성 과정, 태극권 지도사 입문, 노인 스포츠 지도사 과정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뤄 건강 가정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형 교정 발레, 국선도, 가족&블로그 동영상 만들기, 생활 속의 프랑스 자수, 테라피 마사지 등 다양한 가정 친화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특히 내년부터 수강생 모집이 저조한 강좌는 최종 등록 인원이 정원의 60% 미만 접수 때 폐강해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와 여성 가족원 홈페이지(www.daejeon.go.kr/lif/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여성 가족원(042-270-7621), 동부 여성 가족원(042-270-7700), 남부 여성 가족원(042-270-7799), 북부 여성 가족원(042-270-7800)으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