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 서부 지역 초등학교 교감 86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체험처 방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LH대전에너지사업단’을 방문해, 현장 견학과 특별 강의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대전 서남부지구에 설치된 열병합발전소의 열생산 및 공급시스템에 대한 안내 및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로 가동되는 시설의 내·외부를 견학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윤창호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있어서 초등학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진로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통해 내실 있는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성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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