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소방서(서장 오승훈)는 지난 19일 대화동 소재 산업단지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산업단지 직원을 대상으로 ▲ 화재 발생에 따른 대처요령 ▲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 ▲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전국민 소화기 갖기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업단지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에 실패하면 대형화재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관계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계인들의 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도미자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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