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7일 원서 접수…합격 단원에 연습비·공연 수당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청소년 합창단이 내년 함께 노래할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로 대전에 거주하는 남녀 예비 중학생, 중·고등학교 재학생과 만24세 이하 대학생이다.

원서는 청소년 합창단 사무국에서 직접 받거나, 홈페이지(dcyc.artdj.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서류는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청소년 합창단 사무실로 직접 방문 또는 전자 우편(dcyc@hanmail.net)으로 제출해야 한다.

실기 시험은 중·고등부 다음 달 8일 오전, 대학부는 같은 날 오후 청소년 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한다. 시험은 자유곡 1곡과 처음 본 곡을 부르는 능력을 확인하는 시창, 면접으로 진행 예정이다.

합격자는 다음 달 17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하며, 합격한 단원에게는 활동 실적에 따라 연습비와 공연 수당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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