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생활권 쾌적·편리…전용 면적 68~84㎡ 982 가구 공급 예정

▲ 대전 도안교원에듀타운 투시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서남부권 택지 개발 2단계 구역 내에 위치하고 도안 신도시와 인접해 신도시 생활권으로 쾌적·편리성을 모두 갖춘 대전 도안교원에듀타운이 조합원을 모집하면서 본격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전시 유성구 복용동 9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전 도안교원에듀타운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7층, 모두 12개동 982가구로 전용 면적 68~84㎡ 규모의 인기 많은 중·소형 평형대 위주로 공급 예정이다.

도안교원에듀타운은 지리적으로 충남·북, 세종의 가운데 위치해 있어 어느 지역이든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가 장점이다.

또 지하철, 도안 나들목과 유성 복합 환승 센터 조성이 예정돼 있는 등 사통팔달 쾌적한 교통을 자랑하는 대규모 교통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이와 함께 도안 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신도시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대형 마트는 물론, CGV,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건양대학교 병원, 유성구청, 대전시립 박물관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앞 유치원과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고, 인근에 유성 생명 과학 고등학교, 대전 예술 고등학교, 대전 체육 고등학교, 유성 중·고등학교, 대전 국제 중학교 등 대전의 명품 교육 학군을 갖췄다.

더불어 도안교원에듀타운은 3면 발코니 설계로 넓은 공간 활용과 270도 쾌적 전망을 바탕으로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특화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운동 시설과 휘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작은 도서관, 키즈 놀이터, 어린이 집, 수변 공원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동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도안교원에듀타운은 2017년 6월 3일 주택법 개정 이후 조합원 사전 모집 신고 필증을 수령했으며, 토지는 도시 개발법에 따라 면적 2/3와 소유자 1/2동의를 확보하면 되기 때문에 일반 지역 주택 조합 보다 토지 확보가 용이하고, 신탁 계좌를 이용한 안전한 금액 보관으로 수요자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해당 사업지는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대로 공급되고 있어 다양한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향후 시세 차익을 통한 프리미엄 형성이 예상되는 등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도안교원에듀타운 신규 조합원은 조합 설립 인가 신청일 기준 세종, 대전, 충남도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 또는 주택 전용 면적 85㎡ 이하 1채를 소유한 세대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청약 통장 역시 불필요하다.

주택 홍보관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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