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원명학교는 지난 10·11일 이틀간 대전원명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2018 전국지적장애인배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원명학교는 대한장애인배구협회에서 주최한 ‘전국 지적장애인배구대회’에 대전원명학교, 하늘소리, 피닉스 3팀으로 나눠 출전해 전국 최강의 자리를 지켜냈다.

하늘소리팀(주장 박주환)은 1부팀으로 디비전경기에서 전북팀(혜화학교)을 2:1 역전승으로 꺾고 본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주로 중학생들로 구성된 대전원명학교팀은 같은 조 하늘소리와 전북팀에 모두 패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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