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무원에 수험표 제시…고사장 인근 12개 역에 안내문 부착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이달 15일에 실시 예정인 2019학년도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일 대전 도시철도가 수험생 지원에 나선다.

당일 수능 시험 응시생은 자신의 수험표를 역무원에게 제시하면 무임으로 도시철도를 승차할 수 있다.

대전 도시철도공사는 또 대전 둔산 여자 고등학교 등 고사장이 가까이에 있는 12개 역에 출구 번호와 거리를 안내하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수험생 이동을 돕는다.

이와 함께 엘리베이터, 게이트 등 시설물 고장 예방을 위해 정비 직원을 현장에 배치하고 장애 발생에도 대비한다.

수능일 아침에는 역무원 등 공사 직원이 특별 근무에 나서 애로 사항이 있는 수험생은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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