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27일과 29일 두차례에 걸쳐 2018년 박물관 유물활용 수업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교육유물 및 박물관을 활용한 연수이다.

유·초·중등 교원들의 수업 역량 강화 및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하루 3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유·초·중등 교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업무포털 자료집계시스템을 통해 11월 13일까지 접수받는다.

2018년 초등교원 인사발령에 의한 신규 및 타 시·도전입교사는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연수 참가 대상자 명단은 11월 15일에 공문 게시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정규남 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현장에 교육박물관의 유물을 홍보하고, 이를 활용한 수업을 지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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