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호텔 ICC서 시상식…유망 중소 기업에 인증서 수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8일 호텔 ICC에서 올해 매출의 탑 시상과 유망 중소 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최대 매출의 탑 수상은 2014년부터 대전에 새롭게 터를 잡아 건축과 건설 분야에 꾸준한 성장세로 지난 해 대비 10% 이상의 신규 인력 채용을 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에도 공헌하고 있는 ㈜건국건설이 받았다.

매출의 탑 수상 기업은 건국건설㈜, 아이쓰리시스템㈜, 다우건설주식회사, ㈜젬백스앤카엘, ㈜쎄트렉아이, 넵코어스㈜, 다인공영주식회사, ㈜금영이엔지, 주식회사 시스웍, 피엔비우창㈜, 비비씨 주식회사, ㈜스페이스솔루션, 유콘시스템㈜, 지앤엘㈜, 원일ENG, ㈜금강에프에스, ㈜원테크, (유)충무타올, 주식회사 셀젠텍, ㈜씨앤포스로 등 모두 20개 기업이다.

또 기업 생산성 향상과 매출 증대에 기여한 매출의 탑 유공 근로자 13명과 유망 중소 기업 유공자 31명도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매출의 탑 수상 기업과 유망 중소 기업에게는 중소 기업 경영 안정 자금 융자 때 3%의 이자 차액과 창업·경쟁력 강화 자금 융자 때 2%의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더불어 해외 시장 개척단 파견과 해외 전시회·박람회 참가 신청 때 가점을 부여하며, 기업 홍보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시책 관련 인센티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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