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8~23일 실시…휴식 시간 보장 중점 점검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8일부터 23일까지 지역 전세 버스 34개 회사와 전세 버스 조합을 대상으로 사업자 안전 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대형 사고 원인인 운전자 졸음 운전 방지를 위해 올해 강화된 운수 종사자 휴식 시간 보장 준수 여부를 업체별 차량 운행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 운행 기록증, 운송 부대 시설, 운수 종사자 관리, 자동차 관리와 조합 운영 실태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올해까지 차로 이탈 경고 장치 장착을 완료할 수 있도록 장착 여부를 점검하고, 올해 우수 사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 평가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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