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7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를 주제로, 초․중등 교원들이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과정 및 수업을 설계하고 이를 통해 학생의 성장을 돕는 과정 중심 평가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교원들은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통한 과정 중심 평가 및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 등을 배우면서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교원들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교육과정 실행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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