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민·관 협치 거버넌스인 지역 공동체 워킹 그룹을 구성, 이달 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워킹 그룹은 시 자문 기구인 새로운 대전 위원회 자치 분과 위원회 위원 가운데 희망자와 마을 문제를 디지털 기술과 리빙랩으로 해결하기 위한  한국 전자 통신 연구원(ETRI) 연구원, 현장에서 활동하는 마을 활동가, 공동체 활성화 중간 지원 조직과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했다. 사안에 따라 위원은 탄력적으로 조정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지역 공동체 워킹 그룹은 시가 수립하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 기본 계획과 공동체 생태계 조성 사업 추진 계획 수립, 시행·평가 과정에 현장의 의견과 전문가의 시각을 가감 없이 전달·반영하고, 현안 연구 활동도 추진해 공동체 정책의 소통과 참여의 협치 기구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