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전시청서…측량 장비 전시, 강연 등 다양하게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9일 시청 대강당과 3층 로비에서 제8회 도시 공간 정보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행사는 개막식을 비롯해 드론과 측량 장비 등 전시회, 특별·초청 강연, 연구 과제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4차 산업 혁명 핵심 인프라인 공간 정보의 융·복합 활성화를 통한 산업 경쟁력을 높여 미래 성장 동력 창출 기회를 마련하고, 공간 정보가 나갈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또 국토교통부 손종영 공간정보제도과장이 국가 공간 정보 정책 방향을 주제로 골프존 그룹 박기원 대표 이사가 새롭고 유익하고 즐거운 도시 공간 문화 창조를 주제로 한 강연에 나선다.

이와 함께 시 지적직 공무원으로 이뤄진 땅 지킴이 학습 동아리가 회원의 우수 과제 2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시장에서는 드론 등 최첨단 측량 장비와 공간 정보 융·복합 기술을 전시하며, 일반 시민도 전시장에서 다양한 장비와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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