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전시 등 3개 기관…1300곳 금융 지원 혜택 추가 전망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KEB 하나은행, 대전 신용 보증 재단이 5일 응접실에서 대전시 중소 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경영 안정 금융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KEB 하나은행은 대전 신보 재단에 20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대전 신보 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에게 300억원의 신용 보증을 확대 지원하는 한편, 보증 비율·요율을 우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소상공인 대출금의 2.0~3.0%까지 이자 보전금을 지원한다.

이 협약으로 지역 내 1300곳 가량이 금융 지원 혜택을 추가로 받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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