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40명 안팎 신청 접수…깊어가는 가을 오감 만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태백 산맥 줄기를 타고 흐르는 우리나라 최고 금강 소나무 숲 길을 걸어 보는 깊어지는 숲 여행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참가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으로 40명 안팎을 모집할 예정이며, 희망자는 위탁 기관인 더(THE) 관광 연구소에서 해야 한다.

이 달에는 경북 울진군 깊은 계곡에 위치한 왕피천 생태 탐방로, 경치가 관동팔경 가운데 으뜸인 관동제일루로 불린 망양정, 520년 된 미인송이 있는 금강 소나무 숲 길 등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을 오감으로 느껴본다.

또 울진 민물 고기 생태 체험관을 방문, 다양한 민물 고기를 관찰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 보호의 의미를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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