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31일~11월 13일까지…34개 프렌차이즈 470개 매장 대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 접객 업소를 대상으로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영양 성분과 알러지 유발 식품 표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햄버거, 피자를 조리·판매하는 식품 접객 업소 가운데 직영점과 가맹점을 포함해 점포수 100개 이상을 둔 34개 프렌차이즈 약 470개 매장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해당 매장의 제품 안내판, 메뉴 게시판 등에 영양 성분인 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 지방, 나트륨 표시와 알러지 유발 식품 표시 방법 준수 여부다.

특히 어린이 식품 안전 보호 구역 내에 위치한 매장은 위생 점검도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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