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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예당 자체 제작 뮤지컬 파가니니 캐스팅 공개
올 하반기 기대적 관심 집줍…12월 21~25일 대전 예당서 초연
2018년 10월 30일  17:31:53 허송빈 기자 news@gocj.net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예술의 전당과 HJ컬쳐가 공동으로 제작해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르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뮤지컬 파가니니의 캐스팅을 전격 공개한다.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사람의 영혼을 빼앗은 천재 아티스트자 가장 뜨겁게 살다간 남자 파가니니역에는 이미 액터 뮤지션으로 이름을 알린 콘(KoN)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와 연기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 악마에게 현혹된 자를 찾아내 처벌하는 임무를 가진 기사단 루치오 아모스역에는 작품마다 섬세한 연기와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경수가 캐스팅됐다.

파가니니의 안식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모두 건 그의 하나 뿐인 아들 아킬레역에는 최근 뮤지컬 최후 진술로 주목받고 있는 박규원과 안정적인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뮤지컬 배니싱, 더 픽션 등으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는 유승현이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파가니니의 재산과 재능까지 빼앗으려 하는 콜랭 보네르역에는 뮤지컬 타이타닉, 스위니토드 등에서 존재감을 나타내며 실력을 인정받은 서승원과 뮤지컬 1446, 파리넬리 등에서 파워풀한 가창력을 보여준 이준혁이 더블 캐스팅됐다.

콜랭 보네르의 약혼자이자 오페라 가수 지망생 샬롯 드 베르니에역에는 낭독 뮤지컬 어린 왕자, 뮤지컬 홀연했던 사나이 등에서 개성있는 모습을 선보인 하현지가 출연한다.

대전 예당에 따르면 뮤지컬 파가니니는 1840년 파가니니가 숨을 거둔 후 그의 아들 아킬레가 아버지의 장례를 위해 교회를 찾아가지만, 교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이유로 교회 공동 묘지 매장을 불허하고, 이에 아들 아킬레가 아버지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길고 긴 법정 싸움을 시작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뮤지컬 파가니니는 올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대전 예당 앙상블 홀과 내년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세종 문화 회관 M 시어터에서 초연 무대에 오른다.

예매는 대전 예당 홈페이지(www.djac.or.kr)와 전용 콜 센터(1544-1556)에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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