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일 자연 생태하천 대동천 5계년계획

대전광역시동구(구청장 이장우)는 판암동에서 시작되어 대전천 합류지점 까지 흐르는 대동천을 신흥동 제2수치교에서 삼성동 대전천 합류지점까지 4.5Km를 대동천 5계년 계획에 따라 연차적으로 자연생태하천으로 복원 한다고 3일 동구청은 밝혔다.
대동교에서 본 상류
대동교에서 본 하류









대전 동구청은 2011년까지 총사업비 2백억원을 투입해 대동천을 생태하천으로 탈바꿈 시킬 계획을 가지고 2007년도에 19억 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주민의견수렴 등 전문가들의 의견과 자문을 받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생태하천으로 탄생시킬 계획을 가지고 기본 및 실시 설계에 들어간다.
제1삼선교에서 본 상류
북부교에서 본 상류









대동천 복원의 주된 사업으로는 산책로 생태공원 습지조성 등 20여 경관이 곳곳에 조성 된다 이를 위해 대동천 유지용수 확보는 대전천 유지 용수관 보문교 분기점으로부터 1.6Km 관로를 2008년 4월 설치 완공하여 1일 2만여톤의 용수를 대동천에 공급할 계획이다 따라서 건천으로서 하천의 제구실을 제대로 하지 못하던 대동천이 시민들의 휴식은 물론 아이들의 생태 학습에 많은 도움과 동구의 이미지를 바꾸는데 한몫을 것이며 하천 주변의 지역개발과 어루어 진다면 동구 지역발전에 크나큰 밑받침이 될 것이다 또한 이장우 동구청장이 표방하는 행복한 도시건설에 일조를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 된다.
북부교에서 본 하류
하상도로에서 본 상류









서울의 청계천 복원사업이 성공함에 따라 각 지방 자체단체들의 지역 하천 살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대전동구청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대동천 복원사업에 열정을 가지고 추진할 지는 차후에 지켜볼 문제이고 계획단계부터 민의가 제대로 수렴되고 지역 여건에 맞게 계획 실행되어 시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이용하는 하천으로 변모 시키는 것이 가장 큰 숙제일 것이며 하천의 도심기능과 현

한편 동구청 한 관계자는 “ 주민들로부터 외면 받았던 대동천이 주민 품속으로 다가가 생활의 활력소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복원 하겠다” 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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